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 즉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지난달 2.6%로 떨어졌습니다.
EU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달보다 0.1%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로존 물가는 지난해 9월의 3%를 정점으로 다소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17개월 연속 유럽중앙은행의 물가 상승 억제 목표치 2%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0.3% 성장한 유로존 경제는 올해에도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유럽중앙은행이 다음달 3일 월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에서 동결할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