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요트대회에 참가한 범선 한 척이 침몰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멕시코 엔세나다까지 200km를 항해하는 요트대회에 참가중이던 '이지언'이라는 이름의 이 선박은 4명을 태운 상태로 멕시코 코로나도 섬 근처에서 실종됐습니다.
해안경비대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대회 주최측은 범선이 다른 큰 배에 부딪히면서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연안에서는 2주 전에도 요트대회에 출전한 요트 한 척이 강력한 파도에 휩쓸리면서 좌초된 뒤 전복돼 5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