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날씨] 더 더워…서울 28도 등 때이른 여름 기온

입력 : 2012.04.30 06:48

동영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도 더웠지만, 오늘(30일)은 더 덥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아침부터 기온이 꽤 높은 것 같은데요.



<기상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휴일 동안에도 꽤 더우셨을텐데,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28도, 춘천은 29도까지 오르는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30도에 가까운 기온 보이면서 때이른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풍이 태백 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한 성질로 바뀌기 때문인데, 이 정도면 7월 중순에 해당하는 날씨입니다.

이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는데, 수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이렇게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중부 지방과 달리 지금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남해안의 비는 거의 그쳐가고 있지만 제주도에서는 오늘 낮까지 최고 40~6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 반면 대기가 건조한 곳도 많습니다.

동해안을 비롯해 충청과 전북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비가 내리기 전까진 메마른 날씨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