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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세계 각지서 세금 수십억달러 회피"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4.29 16:32


애플이 세계 각지에서 수십억 달러의 세금을 회피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애플이 법인세가 없는 네바다주에 설립한 자회사를 예로 들며, 애플이 조세 회피 지역에 소규모 자회사를 세우는 방식으로 수백만 달러의 세금을 내지 않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런 소규모 자회사는 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전 세계에 설립돼 있다고 전직 애플 간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우리는 최고의 윤리적 기준 아래 법과 회계 규칙을 지키며 사업을 하고 있다"며, "막대한 세금을 냈고, 이는 정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