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계 질환인 후두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 결과 2006년 347만 7000명이었던 후두염 진료환자가 2010년에는 401만 8000명으로 16% 증가했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남성이 170만 명, 여성이 231만 8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절별로는 봄철인 3월에서 5월이 15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을 139만 명, 겨울 138만 명 순이었습니다.
봄철 환자가 전체의 38.4%를 차지하는 셈입니다.
봄철 환자가 많은 것은 일교차가 큰 데다가 건조한 공기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연령 별로는 9세 이하가 17.5%, 30대 16.1%, 40대 14.2%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