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차투표 1위인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집권당 후보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을 8-10%포인트 차이로 여전히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사주간지 르푸앵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1차 투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기관들의 결선투표 지지율 조사에서 올랑드 후보는 54-55%, 사르코지 대통령은 45-46%를 각각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NS소프레스의 조사는 올랑드가 55%의 지지율로 사르코지를 10%포인트 앞섰고, BVA 조사에서는 올랑드 54.5%, 사르코지 45.5%로 9%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전문가들은 1차투표에서 17.9%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한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지지자들이 누구에게 투표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