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20분쯤 대구 북구 침산1동 빈 주택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을 인부 이모 씨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철거 용역업체에서 일하는 이 씨는 철거 작업을 위해 빈방에 들어갔다가 옷을 입은 채 반듯한 형태로 누워있는 시신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패가 진행된 상태여서 육안으로는 시신 훼손을 확인할 수 없다"며 "DNA확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빈 주택은 새 주인이 이사오기 위해 수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