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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사고 원자로 추가 방호벽 건설 시작

권란 기자

입력 : 2012.04.27 02:31


체르노빌 원전사고 26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가 사고 원자로에 추가 방호벽을 설치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추가 방호벽은 100년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건설 작업이 3년 뒤에 마무리되면 사고 원자로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됩니다.

우크라이나는 임시조치로 원자로를 덮어씌운 콘크리트 방호벽에 금이 가는 등 붕괴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2007년부터 유럽연합 등의 지원을 받아 15억 유로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추가 방호벽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