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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4.27 02:12|수정 : 2012.04.2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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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화사하고 신록은 싱그러운데 뉴스는 연일 무겁고 딱딱합니다.

시절이 하수상하다는 말, 이래서 나온 건가 봅니다.

내일(28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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