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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년내 육군 2만 9천 명 감축 시사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4.26 18:09


미국 국방부는 국방 예산 감축과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 축소로 인해 향후 5년 내 장교 5천 명을 포함해 2만 9천 명의 병력 감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토머스 래먼트 미 육군성 차관보는 상원군사위원회에서 육군 병력을 정점인 57만 명에서 49만 명으로 줄일 것이라며 이같은 비자발적인 병력 감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의원 등 일부는 감축 대상에 포함될 병력 상당수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 여러 차례 투입돼 전투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병사들이라며 병력 축소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올해 초 국방부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해병대 병력을 2만 명 줄여 18만 2천 명으로 낮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