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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기 애니메이션인 '구름빵'을 제작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이번에는 창작개발센터를 완공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관련산업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주변에 있는 경관과 어우러진 첨단 건물은 춘천의 또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 정보문화진흥원이 제작한 창작 애니매이션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대표 애니메이션 '구름빵'은 지난해 미국 애니 어워드와 프랑스 앙시페스티벌에서 최고상 후보까지 올랐습니다.
유럽과 중동 등 전 세계에 수출되며, 올해만 36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전망입니다.
정보문화진흥원이 이번엔 컨텐츠 개발 지원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도내 IT, CT산업의 육성을 촉진할 강원 창작개발센터가 문을 열고, 전문가들의 컨텐츠 개발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263억 원을 투입해 춘천시 서면 일대 1만 4000㎡에 들어선 창작문화센터는 컨텐츠의 상품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미 30개 업체가 입주했고, 앞으로도 10개 업체가 더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성일/창작개발센터 입주 업체 대표 :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주변에 다른 CT하는 업체랑도 연결할 수 있고, 또 우리가 개발에 있어서도 좀 더 깊숙하게 개발할 부분들은 또 주변 업체와 공동으로 커뮤니케이션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회사에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
의암호와 조화를 이룬 건물은 일반인에게 개방돼, 춘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흥수/강원정보문화진흥원 원장 : 강원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우리가 으뜸가는 3D 입체 영상 집적지를 만들려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되어있습니다.]
강원창작개발센터는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시대를 맞은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