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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경주엑스포 공동개최를 위해 준비작업이 예정대로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현지에서 MOU를 체결할 예정이어서 경북의 문화컨텐츠 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주엑스포를 열기 위한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국 정부가 경주엑스포개최를 공동지원하기로 합의한 지 3개월 만에 구체적인 실무작업이 이뤄집니다.
경상북도 실무추진단이 다음 달 이스탄불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한복 패션쇼 등 문화행사도 엽니다.
행사장소와 기간을 결정하고 세부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김관용/경상북도지사 : 사실 경상북도가 가지고 있는 모든 영향을 집중해서 문화의 새로운 국제 경쟁력을 만드는 그런 큰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지난 2006년 경주엑스포가 열린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순회개최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주엑스포 주제공연인 플라잉이 싱가포르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경북의 문화컨텐츠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김리나/경주엑스포 컨텐츠팀장 : 우리의 정서와 문화가 대체적으로 공감하고있는 동남아시아 쪽으로 문화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전통 문화를 소재로하고 세계인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해서 해외시장에 지속적으로 노크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경북의 종가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중국과 일본 역사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해외에 알릴 방침입니다.
내년에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경주엑스포등 문화컨텐츠 수출이 가시화되면서 문화로 먹고살겠다는 문화도정을 천명한 경상북도의 청사진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