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수도권] 문화재 복원 이유로 학교 이전 '갈등'

이영춘 기자

입력 : 2012.04.26 13:19|수정 : 2012.04.26 13:20

동영상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은 수원 신풍초등학교 이전에 따른 갈등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안에 116년 역사의 신풍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수원시가 문화재 복원을 이유로 이 학교를 사실상 폐교하려고 하자,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공청회자리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면서 한때 파행을 겪기도 했는데, 학부모들은 화성행궁복원이란 미명하에 100년이 넘은 학교를 없애고 어린 학생들을 내쫓는 것은 오히려 역사의 죄를 짓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원 신풍초등학교는 조선 고종때 세워진 학교로, 수원시는 내년 2월까지 학교를 이전하고 그곳에 옛 관리들의 숙소인 우화관을 지을 계획입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이 수원에 들어섭니다.

수원시는 권선구 탑동 행정타운 안에 연면적 34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기후변화 체험관을, 150억 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체험관엔 기후변화 전시실과 기후적응 체험마당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생생한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

과거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수원시가 효도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한지로 만든 복숭아꽃인 효도화를 최근 전국에서 공모했습니다.

어제 우수작품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효사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신 효도화를 달아드리는 운동을 적극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