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미국 군인들이 남중국해가 보이는 팔라완 섬의 해변에서 합동군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이 실시된 지역은 필리핀의 루손 섬에서 230km 떨어진 곳으로 필리핀과 중국이 서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해역에서 멀지 않은 해변입니다.
필리핀 해병대는 이번 훈련이 오래 전에 계획된 것으로 특정세력이나 특정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합동 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리핀과 미국은 지난 1951년 체결된 상호방위 조약에 따라 어느 한 쪽이 외침을 받거나 전쟁이 발생하면 지원을 하게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