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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비 그치면서 전국 맑은 하늘…기온 선선

입력 : 2012.04.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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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꽤 더웠어서 오늘의 봄비는 참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비가 오는날 불편한 점이 많기는 하지만, 특히 봄비의 경우에는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다는 거 알고 계세요?

기상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자원이 되고, 대기질을 개선해주고, 산불이나 가뭄의 피해를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봄비가 주는 경제적인 가치는 연간 무려 21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참 고마운 봄비가 아닐 수 없죠?

오늘 사실 비 보다도 바람 때문에 다니기가 꽤 불편했어요.

지금도 서해안이나 제주도쪽에 강풍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까지도 빗방울이 조금 더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전반적으로 맑은 하늘을 되찾겠는데요.

내일까지는 낮 기온이 17도선을 보이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점차 맑아지면서 특히 오후에는 하늘이 아주 깨끗해지겠고요.

대구의 낮 기온이 21도, 부산은 20도로 오늘보다는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바쁜 아침 녹즙 한 잔! 아침대용식으로 좋은 '녹즙'의 다양한 활용>

-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녹즙을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우유나 두유, 요구르트를 첨가해 먹으면 좋다.

- 우유가 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낀다면 두유를 섞어 마시면 좋은데, 두유에는 우유 속 소화 장애 성분인 유당이 없어 소화흡수를 도와준다.

- 달콤한 요구르트는 녹즙의 맛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 명일엽이나 양배추, 부추 등 채소 특유의 강한 맛을 가지고 있는 재료는 단맛의 과일을 혼합하면 한결 마시기 좋다.

- 명일엽은 파일애플과 어울리며, 양배추는 배, 부추는 사과와 궁합이 잘 맞는다.


네, 그밖에도 당근은 푸른과즙과, 양파는 홍초와 함께 섞어서 마시면 맛도 좋고 마시기도 한결 편안합니다.

이후에로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도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의 하늘은 아주 맑겠는데요.

도쿄와 홍콩에는 비가 오겠고요.

런던에도 비가 이어지겠고, 파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LA에도 비가 예상되는데요.

토론토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