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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30도 육박' 고온현상…내일 또 강풍

입력 : 2012.04.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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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은 반소매차림이 어울리겠습니다.

계절이 두 달 정도 앞서가면서 초여름처럼 덥겠는데,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6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의 기온도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10도가량 높은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고온현상의 원인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서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지난 주말처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비는 새벽부터 밤까지 비가 종일 이어지겠고, 비의 양도 전국에 20~60mm 정도로 꽤 많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 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아침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지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은 비와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을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는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