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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여성 폐암 예방에 도움된다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4.24 11:34


아스피린이 여성의 폐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림웨이언 박사는 아스피린을 최소한 일주일에 2번 이상 장기간 복용하는 여성은 흡연 여부와 상관 없이 폐암 위험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림 박사는 폐암 여성 398명과 건강한 여성 8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담배를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여성이 아스피린을 매주 두 번 이상 복용한 경우 아스피린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평균 50% 낮았고 담배를 파우는 여성도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폐암'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스피린이 폐암 외에도 대장암과 전립선암, 식도암 등 여러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지만 암 예방 목적으로 장기복용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