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의 봄 정기세일 매출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와 달리 올해 들어 급격하게 소비 심리가 위축하면서 봄 세일 매출 신장률은 작년 봄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기존 점포의 봄 세일 매출이 작년 대비 2.7% 신장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이번 봄 세일 기간 매출은 작년 대비 1.5% 늘어나는 데 그쳤고, 신세계백화점도 신장률이 2.1%에 불과했습니다.
이같은 부진은 윤달의 영향으로 혼수 상품의 인기가 떨어진데다 세일 초반 이상 저온으로 봄 신상품 판매가 부진한 것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