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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SSM, 22일 대대적 강제휴업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4.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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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대형마트에 대한 대대적인 강제 휴업이 실시됐습니다. 전국의 대형마트 114곳과 기업형 슈퍼마켓 334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보도에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유통시장발전법 개정으로 대형마트 114곳과 기업형 슈퍼마켓 334곳이 오늘 강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제 휴업이 실시된 지역은 서울 강동과 강서, 송파, 성북, 관악 등 5개 구와 경기 성남·수원시, 부산 남구와 대구 달서구 등 전국 39개 지자체입니다.

이들 지역은 해당 지자체가 전통시장 등 골목 상권의 보호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조례를 마련했습니다.

이마트가 전국 137개 매장 중 41곳, 홈플러스는 128개 매장 중 43곳 롯데마트는 95개 매장 중 30곳 등 3대 대형마트의 32%가 문을 닫았습니다.

대형마트가 강제 휴무에 들어간 것은 지난 14일 토요일 서산시가 강제 휴업을 한 이후로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롯데슈퍼 145곳, GS수퍼마켓 86곳,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73곳, 이마트 에브리데이 30곳도 강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농산물 취급 비중이 51%를 넘는 하나로마트와 복합 쇼핑몰 안에 있는 대형마트들은 영업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