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방문 중인 미셸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생하더라도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바논 일간지 앗-사피르는 21일(현지시간) 술레이만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해도 레바논의 미사일 공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만약 레바논을 공격할 경우에만 레바논은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술레이만 대통령은 또 "어느 누구도 레바논 정부의 승인 없이 행동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 발언은 레바논 정부와 미묘한 관계에 있는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독단적 행동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예루살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