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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 "유리보다 신세경 키스신이 더 좋아"

강선애 기자

입력 : 2012.04.20 16:03|수정 : 2012.04.20 16:03


배우 유아인이 SBS 월화극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에서 선보인 신세경, 권유리와의 키스신 중 “덮침을 당한” 신세경의 키스신이 더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드라마센터에서 진행된 ‘패션왕’ 기자간담회에서 “두 여배우와의 키스신 중 어떤 키스신이 더 마음에 드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아인은 “권유리한텐 제가 덮쳤고, 신세경한텐 제가 덮침을 당했다”면서 “아무래도 덮침을 당하는게…”라고 너스레를 떨며 신세경과의 키스신을 더 우위로 꼽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패션왕’ 9회에서 가영은 영걸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반대로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패션왕’ 7회에서 영걸은 안나(권유리 분)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이에 유아인은 두 여배우와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기습 키스를 하거나 당하는 입장을 모두 겪었다.

유아인은 “그 때(신세경과 키스신 찍을 당시)가 더 재미있었던 거 같다. 그 신이 찍으면서도 고민을 많이 했던 신이다”라며 “가영(신세경 분)의 마음이나 약간 한 걸음 물러서는 영걸(유아인 분)의 마음이 잘 표현된 거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키스신에 대해 신세경 역시 “조금 독특하다고 느꼈다. 여자가 먼저 다가서서 뽀뽀를 하는 그런 일은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력적으로 느꼈다”라고 만족감을 전하고 “가영이 성격에 걸맞는 장면이라 생각했다. 실제론 엄청 많이 떨렸다. 심장이 되게 콩닥콩닥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패션왕’은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권유리의 엇갈리는 러브라인과, 패션으로 성공하기 위한 젊은이들의 욕망과 열정이 어우러지며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패션왕’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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