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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임상수 감독, 칸 경쟁부문 진출

안서현 기자

입력 : 2012.04.20 10:10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다음 달 개막하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어제 파리에서 23편의 공식 경쟁부문 진출작을 포함해 영화제 진출작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수상했지만, 경쟁부문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은 지난 1998년 '강원도의 힘'으로 처음 초청된 이후, 재작년 '하하하'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받는 등 8번째로 칸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임상수 감독도 재작년 '하녀'에 이어 두 번째로 칸을 찾게 됐습니다.

칸 영화제는 다음 달 16일부터 27일까지 개막작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문라이즈 킹덤' 상영을 시작으로 프랑스 휴양도시 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