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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ㆍ홍천서 대형산불…헬기 16대 진화 중

입력 : 2012.04.19 19:13


19일 강원 횡성과 홍천ㆍ철원지역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7분께 횡성군 청일면 유동1리 일명 물안골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헬기 3대, 군 헬기 1대, 임차헬기 1대 등 5대를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에다 고압선으로 헬기의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2시15분께 홍천군 화촌면 내삼포리 노내골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청 헬기 10대와 임차 헬기 1대 등 11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소나무 집단 생육지로 초속 5m의 북서풍을 타고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47분께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3리 용화동 마을 인근 사격피탄장에서 군부대 사격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 군헬기와 소방헬기가 투입돼 오후 4시30분께 임야 5천㎡ 정도를 태우고 진화됐다.

(춘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