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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미국 제품 100달러면 한국 제품은 76달러"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4.18 11:20


한국의 주요 교역대상 28개 국가 소비자들은 한국 제품의 적정 가격을 미국산의 76%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 코트라가 한국의 주요 교역 대상 28개 국가 1만 50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국인들은 일본과 독일, 미국 같은 주요 선진국 제품을 미화 100달러로 뒀을 때 한국 제품의 적정 가격을 76달러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10% 포인트 가량 오른 수치로 2006년 첫 조사 때는 66달러, 2009년 조사에서는 71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또 조사대상 외국인 2명 가운데 1명은 최근 1년 안에 한류를 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영화가 39.7%로 가장 많았고 드라마와 전통문화, K팝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