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강력한 모래 폭풍이 관측됐습니다.
누런 장막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어져 있습니다. 대규모 모래 폭풍이 빠른 속도로 밀려와 금방이라도 주유소를 집어삼킬 듯이 보입니다.
이 모래 폭풍은 아랍어로 '50일'을 뜻하는 '캄신(Khamsin)'으로 불리는데요, 해마다 3월 초에서 4월 말에 걸쳐 약 50일 동안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캄신'은 황사와 함께 모래먼지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대표적 모래 폭풍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래 폭풍의 누런 장막,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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