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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중국ㆍ러시아에 신북방정책 필요한 단계"

정연 기자

입력 : 2012.04.16 14:25


정부가 유로존 재정위기가 잦아들고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대외 여건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초강세인데다 유럽의 저성장,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브릭스의 경기둔화 조짐은 악재로 꼽았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6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은 미미하지만,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국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중국의 내수시장 확대와 러시아의 대규모 해외 행사 유치 등에 대비해 양국 협력을 새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중 FTA로 한중 교류를 활성화하고, 러시아와는 가스관, 전력 철도망 연결 등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에이팩 정상회담과, 2014년 동계올림픽, 2018년 월드컵 등 러시아가 유치한 행사의 인프라 건설에 우리 기업도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