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노르웨이, 미얀마 경제제재 해제키로

편상욱 기자

입력 : 2012.04.16 09:51|수정 : 2012.04.16 10:40


국가 민주화에 나선 미얀마를 지원하기 위해 노르웨이와 호주가 제재 해제 대열에 동참하는 등 국제사회가 미얀마에 포용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지난해 3월 수십년 동안의 군부통치를 종식하고 민간정부를 출범시킨 이래 정치범 석방, 소수민족 반군과의 평화협상 등 민주적 개혁 조치들을 잇따라 취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요나스 외무장관은 "미얀마 정부는 개혁의 진정성을 입증했다"면서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때"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정부도 최근 미얀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정치개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그동안 호주가 미얀마에 대해 취해왔던 제재 조치들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지난주 서방국가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 미얀마의 민주적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잠정 유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