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불법사찰' 진경락 전 과장, 구속여부 16일 결정

조성현 기자

입력 : 2012.04.16 09:49


민간인 불법 사찰을 공모하고 총리실 예산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진경락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1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진 전 과장은 지난 2008년 여름 민간인인 김종익 KB 한마음 대표를 불법 사찰을 공모하고, 2008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총리실 특수활동비 예산 6700여만 원을 빼돌려 청와대 측에 건넨 혐의로 어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진 전 과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검찰은 진 전 과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민간인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에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