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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호요원, 해외임무중 성매매 파문

윤춘호 기자

입력 : 2012.04.15 12:24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신변경호를 책임진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해외임무 수행 중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도노반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주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 도착하기 전 현지에 나가 있던 경호요원들이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도노반 대변인은 이들이 즉시 다른 요원들로 대체됐으며 본국으로 송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의 소식통은 이들이 저지른 부적절한 행위에는 성매매 의혹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경호요원 대표단체인 '연방법집행관협회'의 존 애들러 대표는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요원 1명 이상이 성매매에 연루돼 있다고 밝혔으며, '대통령의 비밀경호국'의 저자 로널드 케슬러는 12명이 연루돼 있고 이중 일부는 기혼자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