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올 2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조직폭력배 특별 단속을 벌여 88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75명을 구속했습니다.
지난해 실시한 특별단속보다 검거 인원은 16.9% 줄고 구속 인원은 25% 늘었습니다.
이번 단속 과정에서 대표적 폭력조직인 범서방파의 두목 김태촌이 청부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해외 도피 중인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은 금융권 대출 사기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기소전 몰수보전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조폭들이 불법 수익금을 빼돌리지 못하게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