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약 79만 달러(약 9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 내외가 지난해 총 78만 9천674달러를 벌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은 월급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저서의 인세 수입이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이 공개한 개인소득세 신고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납부한 연방 소득세는 16만 2천74달러로, 실효세율은 20.5%였다.
오바마 대통령 내외는 또 지난해 17만 2천130달러를 39곳에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11만 7천130달러를 참전군인 지원단체인 피셔하우스재단에 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37만 9천35달러의 소득과 8만 7천900달러의 연방소득세를 신고했다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