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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남쪽 지역 벚꽃 만발…주말, 화창한 봄

조경아

입력 : 2012.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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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에는 기온도 있지만, 화창한 하늘이나 햇살도 빼놓을 수가 없죠.

서울은 오늘(13일), 어제보다는 기온이 좀 오르긴 했지만, 오늘까지는 구름이 많아서 봄기운은 좀 덜했어요.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이틀 모두 맑은 하늘 보이겠고요.

특히 낮 기온이 쑥쑥 오르기 때문에, 나들이 다녀오시기에 참 좋겠습니다.

지금 부산이나 진해 등 남쪽에서는 벚꽃이 활짝 폈고요.

이제 청주나 강릉지역에까지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다음 주 초나 중반쯤에 꽃이 피는 모습 보실 수 있겠고요.

서울에서 활짝 핀 벚꽃을 보시려면 다음 주말 정도까지는 기다리셔야 할 것 같네요.

토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하늘이 오전보다 오후에 더 맑아지겠고, 영동지방은 바람이 좀 불겠습니다.

충청지방의 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고, 남부지방의 하늘도 아주 맑겠습니다.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이 20도가 되겠는데요.

대구는 24도까지 기온이 올라서 한낮에는 약간 더운 느낌도 들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봄철, 스타일을 살려줄 다양한 봄옷의 올바른 관리방법>

- 간절기와 봄철에 자주 입는 카디건 같은 니트류는 보풀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 손으로 제거하기 힘든 니트 보풀은 가정용 보풀제거기로 깔끔하게 제거한다.

- 니트류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옷장에 보관할 때에는 완전히 건조시켜 보관하도록 한다.

- 봄철, 패션아이템인 스카프는 미세한 자극에도 올이 풀리고 변형이 쉬워 주의해야 한다.

- 땀이나 습기제거를 위해 그늘에서 건조시키고, 다림질을 할 때는 낮은 온도로 하는 것이 좋다.

- 의류관리기를 이용하면 소재가 얇은 봄철 수트나 기타 정장의류들의 가벼운 구김이나 먼지, 냄새제거 등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네, 봄 패션에 포인트가 되는 스카프는 그늘에 말려서 습기를 없애주시고, 동그랗게 말아서 보관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후로 다음 주 중반까지는 계속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의 하늘도 아주 맑지만, 도쿄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유럽에도 런던과 파리, 로마에 모두 비가 오겠고, LA에도 비가 오지만, 뉴욕은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