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사실이 알려진 직후 비상 금융 합동 상황대응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로켓 발사는 3월부터 예고돼 있었던 것으로 이미 관련 리스크가 금융시장 내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며 "과도한 불안심리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과거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고, 단기간 내에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행도 오전 8시30분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한은은 '통화금융대책반'을 가동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을 24시간 정밀 감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