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855만 3752대로 인구 2.74명당 1대 꼴로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등록대수는 전분기보다 11만 6000대 늘어나 증가율이 0.6%에 그쳤습니다.
국토부는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가격인하와 새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로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를 미룬 것으로 보인다면서 2분기에는 증가세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미 FTA가 발효된 지난달 15일 전후 하루 평균 자동차 등록현황을 보면 국산차의 신규등록은 11%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보다 5.4% 늘어난 64만 8808대로 전체의 3.5%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