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이번 주말 재개될 서방과의 핵협상에서 새로운 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어떤 제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란 측 수석 핵 협상가인 사에디 잘릴리는 국영 TV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제안을 갖고 있으며, 상대방이 건설적으로 접근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새로운 제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이른바 'P5+1'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란과 핵협상을 재개합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협상이 결렬된 지 15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