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지난 2월 무역적자 규모가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에 힘입어 작년 2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AFP통신이 9일 통계청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포르투갈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출액은 37억5천200만유로로 작년 2월 대비 13.2%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44억 7천200만 유로로 3.5% 감소했다.
이에 따라 2월 무역적자 규모는 7억 2천만 유로를 기록, 작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을 받은 포르투갈은 올해 마이너스 3%의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실업률은 14%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