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4.11 총선은 경쟁과 대립의 시대에서 조화와 균형의 시대로 넘어가는 커다란 변곡점"이라고 강조하고 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안 교수는 오늘 저녁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투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일자리가 늘거나 줄기도, 삶의 질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낙동강 벨트를 둘러싸고 여야가 접전을 벌이는 부산 지역에 대해 안 교수는 "부산 시민이 현명한 분들이니 좋은 분들을 선택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이어 총선 투표율이 70% 넘는다면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