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는 23일 처음으로 국회에 등원합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의 니얀 윈 대변인은 수치 여사가 하원 첫 등원에 맞춰 22일까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하원 37석과 상원 4석, 지방의회 의원 2석 등 모두 43석을 차지한 민주주의민족동맹은 군부와 이들의 후원을 받는 세력이 다수를 차지한 국회에서 제1 야당이 될 예정입니다.
수치 여사의 당선과 등원은 군부정권이 종식된 미얀마에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