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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 "北 로켓 발사하면 안보리 회부"

윤영현 기자

입력 : 2012.04.08 17:52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외교장관은 북한이 발사를 강행할 경우 안보리 회부가 불가피하다며 북한에 발사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중-일 3국 외교장관은 오늘(8일) 중국 닝보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뒤, 이같은 대응 방안에 공감하고, 북한이 발사를 철회하도록 끝까지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회담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위반할 경우 국제사회의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각국이 냉정과 절제를 유지해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겐바 일본 외상은 3국이 최대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이번 회담을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