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이 반정부군에 대해 연일 총공세에 나서면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권단체인 시리아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시리아군이 6일부터 중부 하마주의 라탐나에 공격을 시작한 이후 민간인 최소 74명과 반군 15명, 정부군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피 아난 유엔 특사가 정부군과 반정부군이 오는 12일 아침 6시를 기점으로 휴전해 들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한 뒤 정부군은 반정부 세력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권관측소는 치열한 교전을 피해 수천 명의 피난민이 터키로 몰려가고 있다며 그제 하루 동안에만 3000명이 터키 국경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지금까지 모두 2만 4000명의 시리아인이 터키로 몸을 피했다며 피난민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