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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잡은 범인 놓치고 은폐 시도
장훈경 기자
입력 : 2012.04.05 02:04
호송 중에 현행범이 수갑을 풀고 달아났는데도 담당 경찰관들이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가 내부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29일 도박 혐의로 국제범죄수사대에 붙잡힌 베트남인 26살 A 씨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수갑을 풀고 도망쳤다가 지난달 말 자수해 강제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호송을 담당했던 경찰은 A 씨가 자수할 때까지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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