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3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범실을 41개나 기록했지만 마틴이 양 팀 최다인 36점, 김학민이 21점으로 쌍포가 제 몫을 다했고, 곽승석이 13점, 이영택은 10점으로 뒤를 받쳐 풀세트 접전 끝에 이겼습니다.
2승 1패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오는 토요일부터 정규리그 1위 삼성화재와 5전 3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29점, 수니아스가 23점을 뽑았지만 다른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