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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8, 서울 격전지 오차범위내 접전 속출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04.03 01:19|수정 : 2012.04.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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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1 총선,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은 역시 곳곳에서 접전 양상입니다. 방송 3사 여론조사 결과, 먼저, 강북지역 알아봅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종로입니다.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 33.2%,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 37.1%,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중구는 새누리당 정진석 35.6%, 민주통합당 정호준 30.5%로 역시 오차범위 내 경합입니다.

용산은 새누리당 진영 후보가 48.7%로 우세입니다.

민주통합당 조순용 후보를 18%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광진갑은 새누리당 정송학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가 3.9%포인트,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을도 새누리당 홍준표 39.6%, 민주통합당 민병두 37.2%,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도봉갑에선 김근태 고문의 부인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42.3%로 새누리당 유경희 후보를 13.1%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노원갑은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와 '나꼼수' 출연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1.4%포인트 차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원병은 통합진보당 노회찬 후보가 51%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앞섰습니다.

은평을의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는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를 11.6%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네 번째 맞대결, 서대문갑입니다.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 42.4%, 민주통합당 우상호 후보 33.9%로 격차는 오차범위 안입니다.

서울 마포을은 민주통합당 정청래 후보가 선두입니다.

새누리당 김성동 후보 25.2%,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5.9%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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