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양재역 사거리 갑자기 '폭삭'…또 도로침하

장훈경 기자

입력 : 2012.04.01 20:52|수정 : 2012.04.01 20:52

13시간째 복구작업, 교통정체 극심

동영상

<앵커>

겨우내 얼었던 도로가 녹으면서 주저 앉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장훈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로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젯(31일)밤 9시 반쯤 서울 양재역 사거리 부근에서 도로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지하 상수도관과 가스배관이 파열됐습니다.

상수도관에서 새어 나온 물이 양재역사와 승강장으로 떨어져 역무원들이 긴급청소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주변 24가구의 가스 공급도 끊겼습니다.

[복구작업 관계자 : 도로 침하 돼서 복구하려고 나왔더니 (상수도관 때문에) 복구 작업이 안 되고 있어요. 지금 현재는 (파열된 상수도관부터) 복구하고 있어요.]

사고가 난 지 13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처럼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

어제 새벽 4시쯤 서울 영등포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42살 장 모 씨가 후배를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 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후배 38살 최 모 씨가 전날 전화로 욕설을 하자 미리 흉기를 준비해 살해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탔던 장 씨가 "후배를 죽이겠다"는 말을 계속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가 신고했습니다.

[신고 택시기사 : 제가 순찰차로 가서 (저 사람) 쫓아가라고 (했어요.) 흉기를 저한테 보여줬거든요, 그 사람이 택시 타고 가면서…]


---

오늘 오전 8시쯤엔 대구 조야동의 한 낚시의자 제조공장에서 전기 결함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김형석, 화면제공 : 대구 북부소방서)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