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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두고 사라진 남성, 경찰들 '우르르' 갔는데…

문준모 기자

입력 : 2012.04.01 12:42|수정 : 2012.04.01 16:58


서울 강남의 대형서점에서 자살을 암시한 가짜 유서가 발견돼 경찰 수십 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31일 오전 9시 40분쯤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겠다는 서점 아르바이트생 23살 유 모 씨의 유서를 서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 7시간 만에 서울 성북동 고시원에서 유 씨를 발견했습니다.

유 씨는 경찰조사에서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장난을 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