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동서 물류동맥 역할을 할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드디어 첫 삽을 뜬다.
부산시는 4월 중 외곽순환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5월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는 부산 신항~남해고속도로 진영분기점~부울고속도로 기장분기점 64.06㎞(4차로)를 잇는 사업이다.
64.06㎞ 중 48.8㎞는 재정사업(2조 874억 원)으로 건설된다. 나머지 15.26㎞는 민자(5020억 원)로 건설된다.
민자사업 구간은 부산 신항의 제2항만배후도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부산 신항과 울산공업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만성적인 부산 동서 간 교통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