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내 아폴로 극장에서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박광수 감독 초대전이 열렸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런던올림픽의 해를 맞아 개최하는 '2012 한국영화의 밤, 12 감독전' 행사에 3월 감독으로 선정된 박광수 감독을 초청, 영국 내 한국영화 팬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29일 열린 이 행사는 케임브리지 대학 아시아학과 마크 모리스 교수의 사회로 박광수 감독의 최신작 '딸과 아빠의 사랑과 정'을 감상한 다음 감독과 관객들이 대화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이에 앞서 영국 국립영화학교를 방문해 석사과정생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 뒤 한국영화 전문 현지 블로거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영화와 감독에 대한 영국 내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