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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검사, 여기자 2명 성추행…전보 조치

임찬종 기자

입력 : 2012.03.30 02:00|수정 : 2012.03.3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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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술자리에서 여기자들을 성추행해 물의를 빚은 서울 남부지검 최재호 부장검사를 광주고검으로 전보 발령하고 감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최 부장검사는 28일 저녁 출입기자들과 회식하는 자리에서 만취한 채 여기자 2명을 성추행했다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기자들이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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