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민주통합당대표 측근의 공천 로비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병도 전 열린우리당 의원이 4시간 동안 검찰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한 전 의원은 총선 예비 후보였던 박 모 씨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의원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심 사무부총장과 박 씨의 만남을 주선하기는 했지만 금품이 오간 정황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 전 의원을 상대로 박 씨와 심 전 사무부총장을 만나게 한 경위와 금품 전달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