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쏟아지는 바람에 이틀째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0.85% 하락한 2,014.4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프로그램 매물이 2268억 원 쏟아지면서 외국인과 개인, 기관은 일제히 매수세를 보였지만 지수를 방어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외국인은 276억 원, 개인은 870억 원, 기관은 474억 원 각각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과 의약품, 비금속광물만 소폭 올랐을 뿐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03% 떨어진 514.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ㆍ달러 환율은 1.40원 상승한 1236.9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